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 불량이 아닙니다. 스테인리스가 가지고 있는 고유 특성입니다.

싱크볼에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표면은 헤어라인(HL) 연마 처리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표면은 작업용 면장갑이 한번만 스쳐도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합니다. 

스테인리스의 경우 표면 경도가 워낙 낮아서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 합니다. 특히 사용 기간이 길 수록 굉장히 많은 스크래치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스크래치로 인지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집은 10년을 넘게 써도 이런 스크래치가 없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나, 그건 스크래치로 인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결방안

1) 헤어라인 연마재와 공구로 처리 하면 되나, 일반적인 주방에서는 불가능합니다. 가능 하다고 하더라고 냄비, 프라인팬 한번만 지나가면 바로 스크래치가 발생합니다.

2) 싱크볼은 관상용 인테리어 제품이 아니라 스크래치는 당연한 것으로 인지 하시고, 표면이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스카치브라이트수세미로 청결하도록 관리 하는 것이 최상입니다.